이현송
현대백화점 브랜드전략팀 디자이너. 브랜드 포지셔닝과 캠페인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브랜드에 지속적으로 생명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한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오픈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의 방향성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일에 관심이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법무법인 덕수 등에서 변호사로 일했다. 2013년부터 공연예술 연구와 창작에 관여했고 2019년부터는 안무, 극작, 무용수 등으로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장애와 인권·예술·기술의 관계 등을 다루는 책과 논문을 발표했다.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사계절, 2018), 『사이보그 가 되다』(공저, 사계절, 2021) 등의 책을 썼고 ‹사랑 및 우정에서의 차별금지법› ‹인정투쟁: 예술가편› ‹무용수-되기› 등의 공연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