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유
글꼴 디자이너이자 연구자. 2018년부터 ‘노타입’을 설립해 연구와 실험을 바탕으로 글자를 만들고 있다. 건국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에서 타이포그래피를 가르친다. 2006년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2008년 「일본어 음성 표기를 위한 한글 표기 체제 연구」로 석사 학위를, 2011년 「최정호 한글꼴의 형태적 특징과 계보 …
대구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라하 카렐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서 수년간 슬라브 언어와 문화예술을 강의했다. 한·체코 정상회담을 비롯해 양국 교류 의 현장에서 통번역 활동을 해왔다. 예술, 특히 그림이 지향하는 곳이 욕망과 좌절, 분노, 불안 등 인간의 감정임을 알게 된 계기로 그림에 푹 빠졌고, 직접 그림을 배우고 그리게 되었으며 미술작품 단체전에도 출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