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 신보
194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 편집자, 만화가, 수필가다. 미학교에서 아카세가와 겐페이가 강사로 가르친 ‘미술 연습’ 과정을 수료했다. 7년 동안 잡지 《가로(ガロ)》 편집을 맡았고 일러스트레이션과 에세이를 함께 작업하며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는 『문외한의 미술관』 『벽보 고현학』 『웃긴 과학』 『웃긴 사진』 『본인의 사람들』과 공저서 『노상관찰학 입문』 등이 있다.
대구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라하 카렐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에서 수년간 슬라브 언어와 문화예술을 강의했다. 한·체코 정상회담을 비롯해 양국 교류의 현장에서 통번역 활동을 해왔다. 예술, 특히 그림이 지향하는 곳이 욕망과 좌절, 분노, 불안 등 인간의 감정임을 알게 된 계기로 그림에 푹 빠졌고, 직접 그림을 배우고 그리게 되었으며 미술작품 단체전에도 출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