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규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School of Visual Arts, NY)와 파주 타이포그라피학교 더배곳을 졸업했다. 어려서부터 캐나다에서 생활하며 로마자를 통해 타이포그라피에 매력을 느껴 박민규체를 디자인했고, AG 타이포그라피연구소에서 활동하며 AG 최정호 민부리 Std.를 개발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1966년 출생. 게이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했다. 도쿄공과대학교 디자인학부 준교수. 미술잡지 《미술수첩》이 주관하는 미술평론모집에서 입선하며 평론계에 발을 들였다. 현재 예술, 건축, 디자인, 서브컬처 등 분야를 넘나드는 폭 넓은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미술관의 정치학(美術館の政治学)』 『풍경이라는 이름의 허구(「風景」という虚構)』 『미술관은 어디에?(美術館はどこへ?)』 『현대 미술을 이해하는 크리티컬 워드(現代美術を知るクリティカル・ワーズ)』 『박물관이 하는 일』 『비엔날레의 현재(ビエンナーレの現在)』 『예술을 쓰다!(アートを書く!)』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