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신
서울대학교 응용미술학과 및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전 교수로 한국패키지디자인학회장을 역임했다. 36아시안게임 문화포스터 제작, 88 서울올림픽대회 사인·환경 디자인 등에서 활동했다. 참여한 책으로 『고등학교 디자인 실제』 『디자인실습』 『그래픽디자인』 『시각디자인 일반』 『시각디자인실습』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1전공으로 영어교육을 전공했다. 군대를 다녀와 복학한 뒤에 새로운 걸 공부해보고 싶어 디자인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한데 이게 생각보다 적성에 맞아 2전공으로 산업정보디자인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디자인 회사 영랩(YOUNGLAB)을 운영하면서 국내외 스타트업이나 중소·대기업의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디자인과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 램프나 피규어 등의 콘텐츠 창작도 한다. 최근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나 전북콘텐츠코리아랩 등의 다양한 기관에서 진행하는 여러 창작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하여 창작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일도 하고 있다. 디자이너, 창작자, 디자인을 꿈꾸는 이들의 지지자로서 이 모든 활동들은 결국 디자인이라는 한 점으로 수렴된다는 점에서, 오늘도 열심히 디자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