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세 히로유키
도쿄조형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쓰쿠바대학 대학원 종합조형과를 졸업했다. 한국, 중국, 일본의 디자인 및 기초조형교육에 관심을 갖고 2005년부터 한국에서 디자인교육을 시작해 현재 상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후쿠다 시게오의 디자인 재유기』가 있다.
스위스 공인 건축가이자 연구원이며, 홍콩대학교 건축학과 조교수이다. 독립 연구소이자 건축 사무소인 보리오 랩(Borio Lab)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홍콩에서 패럴렐 랩(Parallel Lab)을 공동 설립하고(2010-2015), 도쿄, 베이징, 홍콩의 주요 건축 회사들과 협업했다. 2007년부터 방콩, 홍콩, 서울 등 아시아 대도시에서 폭넓은 연구를 통해 도시환경의 공간적 모호성을 탐구해 왔다. 현장 관찰과 창의적인 건축 실무에 기반한 저자의 접근법은 사이 공간, 완충 지대 그리고 경계에 주목하며, 전통적인 건축적 경계를 도전적으로 탐색한다.
로테르담, 베이징, 서울, 취리히, 뉴욕의 비엔날레 및 행사와 더불어 독일 비트라박물관, 홍콩 M+ 박물관 등 권위 있는 기관에서 건축 작업과 연구가 소개된 바 있다. 스위스 EPFL에서 건축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고, 호주 RMIT에서 건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은 책으로 『보이드를 찾아서: 아시아의 경계적 도시 공간에서 건축 실무의 지평을 넓히다(Looking for the Voids: Learning from Asia’s Liminal Urban Spaces as a Foundation to Expand an Architectural Practice)』가 있고, 공저로 『홍콩의 사이 공간(Hong Kong in Between)』과 『더클링 힐 사람들(The people of Geraldine Hill)』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