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신
이화여자대학교 정보디자인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독일 뒤스부르크에센대학(University of Duisburg-Essen)에서 산업디자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3년 현재 재단법인 공공디자인재단 본부장이자 한양대학교 테크노프로덕트디자인학과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1888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태어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성장했다. 열일곱 살이 되던 해 리스본으로 돌아와 무역회사에서 통신문을 번역하며 살아가다가 1935년에 세상을 떠났다. 사후 그의 방에 있던 ‘궤짝’에서 발견된 방대한 양의 산문과 시 원고가 출판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수많은 이명(異名)으로 글을 써서 복수의 자아를 추구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국내에는 산문집 『불안의 서』와 『페소아와 페소아들』, 시집 『시는 내가 홀로 있는 방식』 『초콜릿 이상의 형이상학은 없어』 『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가졌는지』가 소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