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경
로드아일랜드스쿨오브디자인RISD와 바젤디자인대학에서 시각 디자인과 타이포그래피를 공부했다. 수작업 과정에서 얻어지는 시각 이미지에 관심을 갖고 ‘한때활자’라는 타이포그래피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2015년 〈타이포잔치〉 큐레이터로 〈책벽돌〉 전시를 기획했고, 〈Oncetype〉 〈구텐베르크 버블〉 등 개인전을 열었다. 홍익대학교 겸임교수, …
현대백화점 현대미술관 큐레이터와 동아갤러리 수석 큐레이터를 역임하며 ‘부르델 조각’ ‘모딜리아니와 에콜 드 파리’ ‘카미유 클로델과 로댕’ 등의 전시를 기획했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게르첸국립사범대학교 유학 중에는 러시아예술아카데미의 후원을 받아 ‘거장으로의 길’을 개최했다. 고려인 화가 변월룡이란 존재를 발굴해 지금까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변월룡』 외 『러시아 한인 화가 변월룡과 북한에서 온 편지』 『북한미술의 뿌리, 변월룡』 등이 있다. 경상남도 미술대전 심사위원과 경남대학교 미술교육과 겸임 조교수를 역임하고, 제8회 홍진기창조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