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훈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했다. 대중문화 평론가와 출판사 외서 기획자를 거쳐 지금은 독일어와 영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디자인 소사』 『내 안의 돼지개 길들이기』 『현실주의자의 심리학 산책』 『별빛부터 이슬까지』 『과학편집광의 비밀 서재』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셰필드대학교에서 고고학으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 숭실대학교, 충남대학교 등에서 학생을 가르쳤고,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는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공저서로 『문명 밖으로』 『청동기문화개론』 『동서양의 접점』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인류사의 사건들』 『유럽 문명의 여명』 『선사시대 사회들의 과거 인식』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고고학 해석의 지평 넓히기」 「청동기시대 북한지역의 초석 주거지에 대한 검토」 「‘사회적 시간’의 고고학적 연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