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환
대한민국 건축사이고, 경계없는작업실 자문파트너이자 제로투엔의 대표이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한울건축에서 건축 실무 경력을 쌓았고 경계없는작업실을 열었다. 경계없는작업실에서 공간개발과 기획-설계-시공의 통합가치 필요성을 느끼고 종합건설업을 가진 제로투엔을 창업해 공간의 가치를 늘리는 다양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학교와 일리노이 공과대학 인스티튜트 오브 디자인(ID)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학부 시절 ㈜디자인그룹 ‘에이블’을 창업했고, 삼보컴퓨터, 미국 모토로라 본사 HCI 연구소에서 제품과 UX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했으며, 한국산업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공모전 수상을 했다. 일리노이 공과대학에서 겸임교수 Adjunct Faculty,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는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에서 부교수로 재직하며 제품인터랙션 디자인, 인간중심디자인방법론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통합디자인』 『디자이너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Interaction Design for Preventing Child Abuse』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IDEO인간중심디자인툴킷』 『교육자를 위한 디자인사고 툴킷』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