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도 스미츠하위전
정부와 기업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다수의 중요한 대규모 아이덴티티 및 사이니지 프로젝트에서 디자인 책임자로 일했다. 그의 디자인 작업은 네덜란드 그래픽 디자인의 독특한 위상 정립에 일조한 바 있다. 저자가 개발한 기능별 종합 사이니지 패널 시스템은 디자인 클래식으로 자리 잡았고 지난 23년간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었다.
최슬기와 최성민은 ‘슬기와 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2인조 그래픽 디자이너다. 슬기와 민이 함께 지은 책으로 『작품 설명』 『오프화이트 페이퍼, 브르노 비엔날레와 교육』 『불공평하고 불완전한 네덜란드 디자인 여행』 등이 있고, 최성민이 옮긴 책으로 『디자이너란 무엇인가』 『레트로 마니아』 『파울 레너』 『현대 타이포그래피』 등이 있다. 최성민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두 사람 모두 예일대학교 미술대학원 재학 당시 마이클 록에게 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