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린
글꼴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영남대학교와 예일대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안그라픽스 타이포그라피연구소에서 글꼴 연구원이자 글꼴 디자이너로 일하며, AG최정호체와 AG초특태고딕을 만들었다. 비슷한 시기에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에서 글꼴 디자인을 가르쳤다.
건축공방은 심희준, 박수정이 2013년 설립한 건축사사무소다. 심희준은 광운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네덜란드 델프트공과대학교에서 에라스무스 교환학생으로 공부한 뒤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유럽의 건축설계사무실인 베니쉬건축사사무소, 메카누건축사사무소와 한국의 오이코스코리아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현재 새건축사협의회 정책 위원, 서울시 공공 건축가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박수정은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에서 교환 학생으로 공부한 뒤 독일 슈투트가르트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유럽의 건축 설계 사무실인 렌초피아노건축사무소, 헤르조그앤드드뫼롱건축사무소, 라쉬앤드브라다취 건축사무소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 겸임 교수와 새건축사협의회 정책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상의 건축을 생각하고 짓고 공유하고자 하며 건축, 예술,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