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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공간+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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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디자인의 입문서. 디지털 첨단 기술이 지배하는 이 시대에 기초 조형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기술적 능력에 의존하기보다 조형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조형 요소와 원리의 실험 및 탐구의 창의적인 작업이 더 근본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 책의 교과 내용은 과제별 연계성을 적합하게 구성했고, 단계별 실험과 경험을 심화시키는 과정에서 학생 개개인의 특성이 표출되어 창의적인 표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자료를 풍부하게 제시함으로써 학생의 실험에 도움을 주어 정체성 축적의 한 부분으로 작용하는 역할을 하도록 이루어졌다. 특히 이러한 내용과 자료를 일방적으로 보여주기보다 학생들과의 교감이 가능할 수 있도록 과제 자료와 조형 작품을 연계시켜 정리했다.

차례

1장 자연의 입체 공간

  1. 자연의 조형 요소
  2. 자연에서 본 조형 원리
  3. 인간과 자연 그리고 환경

2장 입체와 공간 탐구

  1. 평면에서 입체로
  2. 선에서 공간으로
  3. 면에서 볼륨으로
  4. 다면체

3장 3차원에서의 운동·빛·일루전

  1. 운동
  2. 일루전

4장 생활에서의 입체·공간

  1. 도시환경에서 본 입체·공간
  2. 상점에서 본 입체·공간
  3. 기타 공간에서 본 유니버설 디자인

참고 문헌

최동신

서울대학교 응용미술학과 및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전 교수로 한국패키지디자인학회장을 역임했다. 36아시안게임 문화포스터 제작, 88 서울올림픽대회 사인·환경 디자인 등에서 활동했다. 참여한 책으로 『고등학교 디자인 실제』 『디자인실습』 『그래픽디자인』 『시각디자인 일반』 『시각디자인실습』 등이 있다.

최호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 시각디자인전공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대한민국산업디자인전람회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하고 같은 기관 초대디자이너, 대한산업미술가협회 시각디자이너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지은 책으로 『시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고등학교 시각디자인』 기초/응용 등이 있다. 강남대학교 예술학부 시각디자인전공 교수이자 유니버설디자인 연구소장으로 일한다.

윤희수

홍익대학교와 베를린종합예술대학(Hochschule der Kuenste, Berlin)을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교수이며, 디자인과 시작적인 작업을 다양하게 시도해왔다. 쓰다 버려진 사물의 시공간 읽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 열 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40여 회의 기획전과 단체전에 참여했다. 지은 책으로 공저서 『기초 디자인』, 옮긴 책으로 『색채의 이해』 등이 있다. 요즘은 이 순간을 머물 자유 한 줌과 상상을 즐긴다.

심복섭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및 동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국립 쓰쿠바대학교(筑波大学) 대학원 예술연구과를 졸업했다. 일본경제신문사(日本経済新聞)가 주최한 국제공모전 ‘Extrasensory Museum’에서 입상하고 광복 50주년 기념 상징차량 길놀이 기획·제작에 참여했다. 현재 충북대학교 미술과 시각디자인전공 교수로 일한다.

김미자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 산업미술대학원에서 포장 디자인을 전공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다. 현재 영산대학교에서 디자인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남호정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시각디자인전공으로 미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디자인연구소에서 일하며 수많은 기업 프로젝트를 기획·제작하고 한국대학출판부협회장, 대한산업미술가협회 이사, 광주전남디자인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부교수로 있으면서 문화전문대학원 겸임교수를 겸직한다. 지은 책으로 『디자인 디자이너』를 비롯해 공저서 『디자人참!교육』『디자인상상 스물하나』 『기초 디자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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