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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속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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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의 결을 다독이고 시간의 결을 보살피는 부산 건축 171선
해안로, 강변, 산복도로, 구도심, 신도심 등 부산 곳곳에 숨어 있는 지역 건축을 탐하다

서울과 인근 지역의 건축물을 소개하는 서울 건축물 아카이브이자 건축으로 보는 서울 안내서였던 [서울 속 건축]에 이어, 부산과 인근 지역 양산·울산·김해·창원의 건축물 171곳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부산 속 건축]으로 지역 건축의 가능성을 그린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리, 산복도로의 빼곡한 집, 군집해 멋을 뽐내는 고층 빌딩은 부산 속 다양한 건축 풍경의 대표적인 예이다. 이 책 『부산 속 건축』은 겉모양만 번지르르한 곳이 아닌, 작은 규모이거나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부산 및 인근 도시 건축물을 담아 부산의 진면목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는 부산 건축 안내서이다. 시간, 정서, 문화, 역사의 교차점에 서 있는 부산에 오랫동안 머물며 애착을 가지고 지역 건축을 탐구해온 건축학자의 시선을 통해 그 장소와 공간과 시간에 깃든 결을 따라가보자. 그뿐 아니라, 이 책을 들고 부산 건축 곳곳을 둘러볼 수 있도록 지은이가 추천하는 도보 여행 코스 7개와 일곱 가지 테마별 추천 장소도 수록해 [부산 속 건축]을 다각도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편집자의 글

땅의 결을 다독이고, 시간의 결을 보살피는
부산에서 지역 건축의 가능성을 엿보다

부산은 넓게 면해 있는 바다, 도시에 젖줄을 대는 강과 천, 병풍처럼 둘러친 산을 끼고 있는 지역적 특성 위에 오래된 역사적 건물과 최첨단 빌딩들이 한데 뒤섞인 풍경을 가진 매우 다이내믹한 도시이다. 이처럼 다양한 모습을 지닌 부산은 최근 해운대, 광안리, 자갈치, 태종대 등 기존 관광지와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개발되면서 국내외 관광객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부산의 새로운 얼굴로 부상한 곳이 감천문화마을, 국제시장, 센텀시티, 마린시티, 산복도로 등이다. 하지만 아직 부산의 진면목이 자세히 드러나 있지는 못하다. 이 책은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부산의 매력적인 공간을 건축을 통해 알리려 시도한 결과물이다. 부산은 지금 신도시 개발과 함께 대규모 건축물도 설계되고 있으며, 좁고 복잡한 도로 사이사이에도 눈여겨 볼만한 소규모 건축물들이 산개해 있다. 이들 건축물을 둘러보면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가 김수근, 김종성, 김중업, 정기용, 승효상뿐 아니라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건축가 고성호, 김덕모, 김용남, 안용대, 오신욱, 최윤식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부산국제건축문화제’나 ‘부산다운 건축상’ 등을 개최하면서 국내에서 가장 앞장서서 지역 건축과 문화를 육성하기 시작한 도시인 만큼, 지역 건축가와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가꾸어나간 부산의 건축 풍경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사람 냄새 나는 부산 건축, 주변 도시 경관과 조우하는 부산 건축을 통해 도시, 건축, 공간을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해줄 것이다.

한 켜 한 켜 결을 덧입힌 직조 도시
부산 건축의 특별함을 발견하다

흔히 부산은 ‘우리나라 제2의 도시’로 불린다. 작은 포구 도시가 일제강점기의 식민 도시와 한국 전쟁의 피란 수도를 거쳐 산업화와 탈산업화의 번영과 쇠락을 겪었지만, 지금은 한국 최대 무역항을 보유한 무역 도시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서사와 정서가 켜켜이 쌓여 다양한 결을 지니고 있는 부산은 영화와 드라마, 문학 등 여러 작품의 배경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며 이름 자체만으로 모종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곳이다. 이 같은 매력은 부산 속 건축에도 그대로 녹아 있다. ‘정란각’ ‘옛 한성은행’ ‘비욘드가라지’ 등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근대 건축물뿐 아니라 도시화 과정에서 산허리까지 촘촘히 들어선 집들과 바다를 매립해 지은 건축물, 그 밑그림 위에 주변 맥락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한 켜 한 켜 새로이 쌓아올린 건축물이 도시를 더욱 깊고 풍성하게 만든다. 부산을 사랑한다면, 이제는 부산 속 건축도 관심 있게 들여다보아야 할 것이다.

추천사

건축물의 예술적 가치를 글로 표현하는 순간 그것은 곧 비현실적이게 된다. 대상이 가지는 즉자적인 아우라를 표현하는 순간 비현실이 되는 예술의 숙명처럼 말이다. 그러나 건축물이 가지는 본성적 아름다움을 탐미적 영역에서 해방시키는 힘이 곧 서사에 있다. 궁극의 서사를 통해 세속을 벗어난 비현실의 실재성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서사적 재능을 가진 건축학자의 글을 동시대에 같이하는 것은 기쁨이자 축복이다.

김형균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국가도시재생특별위원)

지역 건축의 참모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거대한 숲이 아니라 미시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지역 건축에 대한 애착이 곳곳에 묻어나는 『부산 속 건축』에는 본원적 가치, 그리고 주위 환경, 공간, 주제에 대한 해석들이 담겨 있어 이 같은 갈증을 해소해준다. 추상적 경계를 통해 정해져버린 일률적인 시선이 아니라 지역 건축만이 갖고 있는 ‘멋’과 ‘맛’을 탐구할 안내자를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김기수 (동아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책 속에서

부산이라는 도시는 다양한 무늬로 직조되어 있다. 바다와 강과 산이 도시와 뒤엉켜 있고, 누적된 흔적과 첨단의 시간성이 도시를 수놓고 있다. 거기에 드나듦이 잦은 항구와 철도를 끼고 사는 부산 사람들의 묘한 정서가 맞물려 독특한 도시의 결을 형성한다. 그야말로 다이내믹해 시쳇말로 표현하면 ‘짬뽕’이고, 좀 그럴싸한 말로 포장하면 ‘혼종성(hybridity)’의 랜드스케이프(landscape)라 할 수 있다. 도시 부산의 속성을 단순 아이콘이나 몇몇 대표 색으로, 혹은 한둘의 대형 랜드마크 구조물로 납작하게 정의내릴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이 복잡다단함 때문이다. 바다와 육지의 경계 지점에서 발생하는 교역과 국방의 모순성은 어쩌면 태생적 숙명과도 같다. 유입 문화와 토종 문화가 부딪혀 갈등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어느 사이 스며들어 융합적 창조에 따른 새로운 아이콘을 토해내기도 한다.

17쪽, 「다종다양한 무늬로 직조된 도시 부산」에서

부산시민공원의 땅은 지난 100년 동안 정체성을 잃은 채 역사의 울타리에 갇혀 있었다. 일제강점기에는 경마장과 병참기지, 군사훈련소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해방과 함께 미군정이 시작되자 미군의 주둔기지로 활용되었다. 해방 이후 전쟁이 끝났음에도 이곳은 여전히 ‘하야리아’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2014년 5월 1일, 드디어 100년 만에 시민에게 되돌아온 이 땅을 공원화하면서 세계적인 조경 디자이너 제임스 코너(James Corner)가 전체적인 기획을 맡았다. 약 47만 3,000제곱미터에 달하는 부산 최대 규모의 공원에는 ‘기억’ ‘문화’ ‘즐거움’ ‘자연’ ‘참여’라는 다섯 가지 주제의 숲길을 근간으로 각종 시설물이 배치되었다. 공원 곳곳에 옛 미군 부대였던 시절의 담벼락과 막사, 망루, 하사관 숙소 등 과거의 더께를 남겨두었다. 특히 낡은 목재 전신주를 재활용해 꾸민 ‘기억의 기둥’과 플라타너스 90여 그루를 모아놓은 ‘기억의 숲’이 인상적이다.

29쪽, 「부산진구 – 부산시민공원」에서

젠가 같기도 하고 레고를 조립한 것 같기도 한 외형의 레지던스 엘가는 건축가 김용남의 설계로 만들어졌다. ‘L’자의 평면 형태를 기본으로, 각 세대마다 테라스가 있는 경우와 테라스 없이 개방된 경우를 반복 적용해 계단식으로 적층된 파격적인 외형이 만들어졌다. 아래층의 지붕이 윗집의 마당이 되고, 뚫려 있는 위아랫집의 마당과 마당 사이에서는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이 이루어진다. 이는 창을 통해서만 외부와 교감할 수밖에 없었던 기존 공동 주거의 폐쇄성을 극복한 혁신적 아이디어라 할 수 있다. 테라스 마당에서는 이웃 세대와의 소통은 물론, 도시의 흐름이나 인접한 공원과 관계를 맺어가면서 다채로운 풍경을 담아낼 수 있다.

64쪽, 「북구 – 레지던스 엘가」에서

1934년에 건립된 부산기상관측소는 8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원형이 거의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다. 전체 외형은 항도 부산을 상징하는 선박 모양을 띠고 있으며, 수직으로 우뚝 솟은 모퉁이는 마치 선장실처럼 보인다. 모퉁이를 곡면으로 처리하거나 수평성을 강조하기 위해 흰색 띠를 두르는 등의 조소적 특징은 근대 초기에 유행했던 표현주의 건축의 영향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잠수함 전망탑처럼 솟은 에리히 멘델존(Erich Mendelsohn)의 ‘아인슈타인 타워(Einstein Tower)’가 연상되기도 한다. 노란색 바탕에 흰색 띠를 연속으로 사용한 색상 배합도 강렬한 인상을 북돋는다. 또한 아치형 창, 곡선 처리된 계단 난간, 수직의 목재 여닫이창 등에서 간결하면서도 강인한 디자인의 힘을 느낄 수 있다.

108쪽, 「중구 – 부산기상관측소」에서

정란각은 일제강점기인 1939년에 철도청장의 관사로 지어진 고급 일식 주택이다. 고풍스러운 옛 가옥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2층 목조 건물로, 일본 무사 계급의 전형적인 주거 형식인 쇼인즈쿠리(書院造) 건축 양식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특히 웅장한 지붕과 높은 천장, 미로 같은 실내 구조, 곳곳의 화려한 장식 등에서 그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본채 1층의 남쪽과 서쪽에는 툇마루에 해당하는 복도가 ‘ㄴ’자형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1층과 2층 사이에는 문간방 역할을 하는 반 2층 공간을 둔 것이 특이할 만하다. 또한 2층 난간의 정밀한 가공과 창호 형태, 살짜임, 동판을 붙여 치장한 기둥뿌리나 대문 문짝 등의 화려한 장식에서 일식 주택 특유의 미적 감각을 느낄 수 있다.

129쪽, 「동구 – 정란각」에서

오륙도가원은 자연의 품속에 안겨 있고, 공간은 자연을 다시 품으려 한다. 자연을 이기려 들지 않으며 눈길을 사로잡고자 안달하지도 않는다. 자연의 일부가 됨으로써 비로소 가장 편안해 보이고, 땅의 가치는 본래보다 더 높아졌다. 시각을 유혹하는 요소가 없기에 소탈하게 보이지만 그렇다고 결코 만만하지는 않다. 멋스러움을 삼키듯 내뱉은 내공이 느껴진다. 맛깔나게 노래하는 가수의 칼칼한 소리에 매료되는 것 같다. 이렇듯 결의 기운을 잘 보살피고 돋운 공간에 가면 덩달아 기운이 난다.

132쪽, 「남구 – 오륙도가원(자연의 결을 보살피어 땅의 기운을 돋우다)」에서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 영화의전당은 국제 건축 현상공모에 당선된 오스트리아 건축 회사 쿱힘멜블라우(Coop Himmelblau)의 울프 D. 프릭스(Wolf D. Prix) 설계에 따라 지난 2008년에 완공되었다. 규모나 건물의 형태미가 세계에 내놓을 만한 부산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다. 옛 수영비행장의 차가운 시멘트 땅 위에 문화의 첨병인 영화의전당이 건립된다는 것 자체로 건립 당시에는 천지개벽이었다고 할 수 있다. 건축가는 땅의 표피를 뚫고 솟구쳐 오르는 융기와 침강의 지각 변동을 건물의 형상에 대입해 창의적 디자인을 제시했다. 짙은 회색의 외벽에 비뚤비뚤 경사진 덩어리가 결합되고, 어긋나게 얹혀 있는 대형 지붕이 공중에 솟구쳐 오른 모습이다. 그래서 이름도 ‘시네마운틴’ ‘비프힐’ ‘빅루프’ ‘스몰루프’ 등으로 지었다. 특히 기둥이 없는 거대한 지붕을 표현하기 위해 매우 실험적인 구조 기법을 채택했다.

160쪽, 「해운대구 1 (센텀시티 일대) – 영화의전당」에서

멸치로 유명한 대변항을 스쳐 좁다란 지방도를 따라가면 세련된 외관의 건물을 만나게 된다. 작은 집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티지다. 뒤로는 낮은 산자락이 막아섰고, 앞으로는 작은 만(灣)이 양팔을 벌린 천혜의 땅 위에 건물이 있다. 산과 바다, 뭍과 하늘이 만나는 경계의 땅에 인공물을 세운다는 것은 자못 쉽지 않은 일이다. 가능한 원지형의 특징을 헤치지 않고 인공을 가미해 경관의 멋을 배가하는 디자인의 묘를 발휘해야 한다. 진입하는 도로에서 보면 건물은 지형에 파묻힌 듯 낮게 깔려 있다. 축을 조금씩 달리하며 한 줄로 잇댄 세 동의 건물은 각기 다른 각도로 바다를 마주하고 있다. 공간의 시작을 암시하는 산화철 입간판을 지나 가운데 동으로 진입하면 오픈 키친이 나온다. 거기에서 진행 방향을 바꿔 양쪽의 홀로 갈라져 들어가는 공간 중첩이 방문객의 감정을 고조시킨다.

197쪽, 「기장 – 코티지레스토랑」에서

가장 원형에 가까운 도서관을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하는 곳이 진해기적의도서관이다. 남측의 넓은 창으로 빛이 은은히 스며드는 층고 높은 공간에서 아이들은 가장 편안한 자세로 책의 세상에 몰입할 수 있다. 크고 작은 공간 곳곳에 친구나 가족끼리 삼삼오오 모여 함께 책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는 모습이 풍경에 녹아든다. 건축가 정기용의 인간 중심적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사람의 심리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지붕이 한쪽으로 경사진 열람실은 세 벽면 전체를 창으로 둘렀고, 높은 층고를 활용해 일부 공간을 복층으로 만들었다.

232쪽, 「창원 – 진해기적의도서관」에서

부산은 참으로 다양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 말 그대로 다이내믹 부산이다. 최첨단 빌딩과 피난 시절 하코방이 공존하며, 트로트와 힙합이 함께 울려 퍼진다. 시간이 흐른 결과 장소의 결이 다종다양하게 쌓이고 쌓여 깊은 정서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 부산의 제 모습이다. (…) 이제 갈매기나 파도를 닮은 일차원적 외양에 유치하게 감동할 것이 아니라, 촘촘한 결의 망을 갖추고 있는 공간 속에 깊이 들어가서 온몸의 세포가 찌릿찌릿 반응하는 격정의 순간을 더 많이 경험해야 하지 않겠는가.

239쪽, 「마치며 – 문화적 감동이 흘러넘치는 도시 부산을 꿈꾸며」에서

차례

실재적 건축으로의 안내서
지역 건축의 멋과 맛
다종다양한 무늬로 직조된 도시 부산
용어 설명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국립부산국악원
황령산 봉수대
O+A빌딩
아키캘리토닉
부산광역시건축사회관
하운드호텔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청사
굳디자인 사옥
연제구국민체육센터

동래구
동래별장
복천박물관
아이언빌딩
부산광역시 119안전체험관
비온후

금정구
요산문학관
순여성병원
킴스아트필드미술관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오륜대 수도원
부산대학교 인문관
부산외국어대학교 건학관
범어사
이도재
예술지구P
한울타리주택
스포원파크

북구
미래로병원
레지던스 엘가
인터화이트
구포성당
화명수목원 전시온실
부산제일교회

사상구
사상인디스테이션
동서대학교 민석도서관
신라대학교 화랑관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사상생활사박물관

강서구
가덕도등대
외양포 포대진지
라임유치원

사하구
아미산 전망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낙동강하구 탐방체험장
홍티아트센터
감천문화마을

서구
구덕교회
알로이시오가족센터
임시수도기념관
부산광복기념관
송도주택
초장성당
수국마을
동아대학교 박물관
동아대학교 석당기념관

중구
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
옛 한성은행
비욘드가라지
이노북카페
부산근대역사관
코모도호텔
대청동 협소주택 5×17
부산기상관측소
교보생명 부산중앙FP점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해돋이마을 전망대
삼진어묵체험역사관
태종대성당

동구
옛 백제병원
일맥문화재단
이바구길
매축지마을
부산시민회관
아모레퍼시픽 부산지역사업부
KB손해보험 부산본부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KTX 부산역사
다섯그루나무
정란각

남구
오륙도가원
문화골목
부산예술회관
부산박물관
유엔기념공원
유엔평화기념관
일제강제동원역사관
부산문화회관
부산국제금융센터
사과나무학교
오륙도등대
부산은행 본점
더뷰
부산성소병원
일오집

수영구
키스와이어센터
고려제강 사옥
엘올리브
크리에이티브센터
도시갤러리
더박스
남천성당
인디고서원
광안리주택

해운대구 1 – 센텀시티 일대
영화의전당
벡스코
디오임플란트
부산시립미술관
부산디자인센터
센텀119안전센터
성모안과병원 신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이우환공간
WBC더팰리스
에이지웍스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부산극동방송

해운대구 2 – 마린시티 일대
더베이101
누리마루 APEC하우스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
팔레드시즈
파라다이스호텔
아이파크&파크하얏트호텔
조각보박물관
고은사진미술관 신관
젠스시
온누리교회
오산교회
D&M디자인 사옥

해운대구 3 – 달맞이언덕 일대
조현화랑
메르시엘
쎄덱 부산점
더월
오션어스 사옥
에스플러스빌딩
드림플란트드림스마일치과의원
사랑채
기장
국립부산과학관
코티지레스토랑
시랑리작업실
정관성당
비큐브
장안사 대웅전
부산은행연수원
임기마을회관 겸 경로당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산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양산시립박물관
웅상문화체육센터
고현재

울산
울산박물관
울산옹기박물관
인보성당
나비채하우스
언양성당
춘해보건대학교 강의동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더큰병원
국립김해박물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흙담
노무현대통령묘역
김해기적의도서관

창원
주교좌양덕동성당
진해기적의도서관
더시티세븐
진해청소년전당
창원시립문신미술관
진해우체국

마치며
부산 건축 도보 여행 추천 코스 7
부산 건축 테마별 추천 여행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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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별 찾아보기
도판 출처

이승헌

동명대학교 실내건축학과 교수. 동아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부산대학교에서 ‘건축에서 지역성의 의미와 표출 기법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건축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위해 각종 매체에 글을 기고하거나 강연을 하고 있으며, ‘공간의 진화’와 ‘직조의 미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노후 주택 재생 프로젝트인 ‘리노하우스’의 기획 및 설계자로 활동했으며, 중소기업 환경 개선 프로젝트인 ‘아이러브부산컴퍼니’의 PM을 맡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 『하우징 디자인 핸드북』 『공간에 반하다』 『마흔에 살고 싶은 마당 있는 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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