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웅
최춘웅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건축문화연구실을 이끌고 있다. 건축 유산에 내재된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복원 및 재생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큐레이터와의 협업으로 광주비엔날레, 서울미디어아트비엔날레 등 전시 공간 디자인에 참여했고,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상하농원과 소행정 G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독립적으로는 기무사, 문화역서울, 그리고 일민미술관에서 그룹전에 참여했다.
2010년 6월 김봉진과 친구들이 합심해 만든 푸드테크 컴퍼니로,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와 함께 ‘우아DH아시아’를 설립하고 아시아 사업을 총괄한다. 한국 1위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며 ‘문 앞으로 배달되는 일상의 행복을’ 비전으로 삼고 배민라이더스, B마트, 배민스토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2012년 ‘한나체’를 시작으로 꾸준히 개성 있는 글꼴을 만들며 무료로 배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