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코롤 스칼라
쿠퍼유니언에서 학사를 받았고 그곳에서 폴 랜드, 댄 프리드만, 밀튼 글레이저와 같은 교육자들과 함께 공부했다. 졸업 후 예루살렘의 베자렐예술디자인아카데미에서 공부를 마치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와 부티크 디자인 스튜디오인 작디자인에 합류하여 다양한 인쇄물과 웹 커뮤니케이션 작업을 했다. 타이포필의 회원으로, 제임스 크레이그와 함께 온라인 리소스를 만들고 있다.
영국 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 RCA)에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같은 학교에서 1년간 그래픽 디자인을 강의했다. RCA 졸업 작품이자 타이포그래피 설치 작품인 「Life: 탈북 여성의 삶」이 영국 잡지 『크리에이티브 리뷰』의 ‘2011 올해의 스페셜 초이스’로 선정됐다. 2012년 영국 디자인 위크의 ‘올해의 떠오르는 스타’, 런던 사치 갤러리의 ‘사치 뉴 센세이션 20인’으로 선정됐다. 런던의 반브룩 스튜디오와 와이 낫 어소시에이츠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다. 2013년부터 디자인 스튜디오 ‘일상의실천’을 운영하며 동료들과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다. AGI(국제그래픽연맹) 회원이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런던에서 디자이너로 산다는 것은 어떻습니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