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 슌스케
인터뷰어이자 저술가. 도쿄대학 재학 시절 일본의 지성 다치바나 다카시(⽴花隆)의 세미나에 참여하면서 인터뷰어의 길로 들어섰다. 카피라이터 이토이 시게사토(糸井重⾥) 사무실을 거쳐 독립했다. 전문 인터뷰어로 활동하며 20년 동안 1,000명 이상의 이야기를 듣고 정리했다. 지은 책으로 『인터뷰』 『좋은 서점원』 『만화 편집자』 『기인 하니야 유타카의 초상』 『일을 하는 작은 행복』 등이 있다.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태어났다. 베를린바이센제미술대학교(Weißensee Kunsthochschule Berlin)에서 비주얼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매콤한 소스와 함께하는 이스탄불 여행(Istanbul, mit scharfe Soße?)』 『포르투갈 요리(Die portugiesische Küche-A Cozinha Portuguesa)』와 부흐쿤스트 재단(Stiftung Buchkunst)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Schönsten Deutschen Bücher)’으로 선정한 『플라스틱 바다(Polymeer, eine apokalyptische Utopie)』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이슬람(Der Islam für Kinder und Erwachsene)』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