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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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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은 크리에이티브 테라피로 하루의 휴식을 선사하는 안그라픽스 ‘컬러링 투데이’ 시리즈의 두 번째 컬러링 책이다. 파리, 앤트워프, 런던, 밀라노, 스톡홀름, 뉴욕, 상하이, 도쿄, 서울. 이렇게 스타일도 색도 모두 다른 패션 도시 아홉 곳의 패션 피플과 다양한 스트리트 룩을 보여준다. 당신이 색칠하는 대로, 눈에 담는 대로 모두 패셔너블 스타일 여행이 될 것이다.

편집자의 글

패션의 도시를 물들이는 아홉 가지 색

『LOOK』은 색다른 패션 컬러링 북이다. 표지의 네온 컬러에서부터 특별한 스트리트 룩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책 속에는 패션 도시로 꼽은 아홉 곳의 스트리트 룩을 담았다. 우아하고 로맨틱한 파리, 고혹과 위트를 안은 앤트워프, 클래식과 펑크가 공존하는 런던, 섹시하고 비비드한 밀라노, 시크하고 댄디한 스톡홀름, 도회적이고 스웨그한 뉴욕, 전통과 모던이 조화로운 상하이, 독특한 감성이 믹스매치된 도쿄, 미니멀하고 트렌디한 서울까지. 스타일도 색도 모두 다른 이 세계 각지의 패션 피플들을 칠하는 것이야말로 감각을 빛내주는 패션 여행이 따로 없다.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손 가는 대로 편안하게 색을 담으며 자신만의 톡톡 튀는 스트리트 룩을 완성해보자.

『HERS』 수와의 두 번째‘크리에이티브 테라피’

우리의 소중한 순간을 담은『HERS』에 이어 다시 한 번 패션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 수와의 개성 있는 작품 세계를 만난다. 지은이는 패션이 그저 예쁘고 화려하기만 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다양한 방식의 시도를 통해 신선한 감상을 일깨운다. 무엇보다 런웨이 위의 모델이 아니라 우리가 걷는 거리에서 보는 사람들, 특히 폭넓은 연령대와 인종이 등장한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매력적이고 신선한 부분이다. 도시는 각기 다른 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섬세한 배경이 되어 스트리트 룩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우리가 아는 건축물이나 도시마다 개성 있는 표지판 등의 디테일을 발견하는 것도 작은 재미를 줄 것이다.

차례

  1. PARIS
  2. ANTWERP
  3. LONDON
  4. MILANO
  5. STOCKHOLM
  6. NEW YORK
  7. SHANGHAI
  8. TOKYO
  9. SEOUL

수와

파슨스스쿨오브디자인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고 뉴욕에서 여성복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다. 귀국 후에도 꾸준히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을 이어가며 영화 의상 및 광고 아트디렉터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오랜 기간 SADI와 대학에서 창조적 교육에 힘써왔다. 그의 스타일은 패션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며, 창조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양한 형태로 패션과 소통하기를 추구해 한국 최초로 ‘패션 노블’이란 새로운 장르의 앱북 『Shaping Your Creativity』를 전 세계에 선보였다. 크리에이티브 테라피 컬러링 북 『HERS』와 『LOOK』으로 사람들에게 색다른 패셔너블 힐링을 경험하게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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