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타이포그래피 컨설턴트.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 전공을 거쳐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석사 논문에서는 다국어 타이포그래피의 역사와 근현대 섞어 짜기 샘플 연구를 기반으로 CJK-Latin 다국어 섞어 짜기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안했다. 일본 타입 파운더리인 모리사와와 폰트웍스를 거쳐, 현재 일본 도쿄에서 타이포그래피 스튜디오 Em …
1929년생으로 식자 도제 과정을 이수하고 강사로 활동했다. 다양한 전문대학과 취리히디자인학교에서 사진과 그래픽 디자인을 가르치고, 취리히산업디자인실업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면서 타이포그래픽 디자인 평생학습 과정을 계획했다. 문화계 북 디자인, 전시 카탈로그 및 포스터를 제작하고, 전시 및 설치 디자인 작업도 꾸준히 진행한다. 예술과 건축, 타이포그래피, 타이포그래픽 디자인과 서체에 관해 많은 책을 썼으며, 수많은 잡지에 글을 기고하는 동시에 관련 강의도 활발히 펼친다. 회화와 그래픽 디자인, 대지미술, 사진 등의 작품 활동도 쉬지 않는다. 1956년에는 취리히에 야누스 출판사(Janus-Presse)를 설립하고 오리지널 그래픽과 예술에 관한 포트폴리오와 책들을 제작했다. 국제목판사협회(Internationale Vereinigung der Holzschneider)인 자일론(Xylon) 회원이며 1967년부터 1991년까지 목판과 목판 기술을 위한 잡지 «자일론»의 편집과 디자인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