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 디자이너 박용락의 25년을 담은
고딕 폰트 디자인 실전 워크북
『고딕 폰트 디자인 워크북』은 실전 폰트 디자이너를 위한 안내서다. 1997년 윤디자인연구소에서 처음 폰트 디자인을 시작한 폰트릭스 대표 박용락은 당시 얼마나 막연했는지 기억한다. “후배 폰트 디자이너가 좀 더 빠르게 옳은 길로 가길 원하는 마음, 그리고 25년간 폰트를 제작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만나 이 책을 썼다.” 그런 만큼 그가 전수하는 노하우는 명확하고 실전적이다. 특히 꾸밈 요소가 적어 디자인하기 어려운 고딕(돋움) 폰트에 집중하고, 모든 설명에 예시를 병렬해 이해를 도왔다.